프로 시절, 그의 이름을 대면 대다수의 야구팬들은 공격보다 수비를 떠올렸다. 누군가는 그를 ‘수달(수비의 달인)’이라고 부를 정도로 KBO리그에서 외야 수비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던 선수였다.2010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연장 11회말 동점 적시타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가 하면, 2013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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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 시절, 그의 이름을 대면 대다수의 야구팬들은 공격보다 수비를 떠올렸다. 누군가는 그를 ‘수달(수비의 달인)’이라고 부를 정도로 KBO리그에서 외야 수비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던 선수였다.2010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연장 11회말 동점 적시타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가 하면, 2013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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